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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테라로사 세종점

테라로사가 세종에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큰 맘 먹고 다녀왔다!

거리가 꽤 있었기에 가는 길, 주차 정보 등등을 열심히 찾아봤다(만년 초보운전자)

 

주차장 입구는 찾기 쉽게 곳곳에 표지판이 있었고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자리도 많았고

지상층 엘리베이터 입구에 테라로사 종이도 붙어있어서 헤매지 않고 도착할 수 있었다.

 

+지상층 엘리베이터를 타서 내리면 바로 테라로사가 보인다.

 

사람은 꽤 있었으나 기다리지 않고 주문했고 커피도 빨리 나왔다.

텀블러에 담아달라고 부탁했다. 

 

거기까지 가서 커피만 사서 후딱 나오기가 아까워서(핑계)

쿠키, 얼그레이파운드케이크, 원두(기본, 13,000원)도 같이 사왔다.

테라로사 제주점에서 먹은 쿠키맛을 기대했는데 그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먹을만했다.

 

커피맛은 역시 테라로사. 정말 맛있었다.

원래 신맛 나는 커피를 좋아하기때문에 테라로사 커피는 언제나 내게 옳다.

 

 

매장을 여유롭게

둘러보진 못했지만

곳곳에 생화가 있어서 좋았다.

 

참, 세종까지 와서 테라로사만 다녀가기 그래서

호수공원도 가봤다. 생각보다 조성이 잘 되어 있었다. 그리고 한 바퀴 도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운동도 되고 좋았다.

야외 주차장에 태양광이 설치된 지붕(?)과  곳곳에 휴대폰 충전도 할 수 있는 곳도 있었다.

 

돌아오는 길도 전혀 막히지 않고 도로에 차도 없어서 간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운전했다.

 

앞으로도 단백하고 간략하게 일상을 기록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