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버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고단, 반야봉] 무박 안내버스 산행기 +다시 열심히 등산 기록을 올려야겠다고 다짐함!!! 초록초록 푸릇한 지리산을 꼭 보고 싶어서 갔다. 사계절의 지리산을 모두 가자고 다짐했지만 봄 지리산은 벌써 놓침. 여름 지리산은 놓치기 싫어서 시간을 냈다. 시간이 남아서 산에 가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시간을 내어 산에 가는것이라는 어떤 분의 말씀이 다시 떠올랐다. 지난 번 영남알프스 안내버스 무박산행 이후 두 번째 무박산행!! 그 때는 다들 잘 알아서 휴대폰 매너모드에 떠드는 분들도 안 계셔서 조용히 푹 잔 것 같은데 이번에는 휴대폰 문자소리와 떠드는 분들이 계셔서 자다 깨다 했던 것 같다. 내가 더 피곤해서 곯아떨어졌다면 소음이 안 들렸을텐데 덜 피곤했나? 여튼 잠은 잘 못잤지만 지리산 도착하자마자 아드레날린 폭발!!! 3시 20분정도 도착한듯. 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