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1cm
아침 공복 몸무게: 52kg
3년 전 55kg에서 45kg까지 감량했다가
야금야금 살이 찜.
8개월 전부터는 공복 몸무게 49.5~51.5kg의 변동폭이 다소 큰 몸무게를 유지중에 있다가
요즘 몇일간 드디어
완벽하게 굳어버린 공복 몸무게 52kg를 찍었다.
이대로 두다가는 55kg로 다시 돌아갈 것 같아서....
그동안 사놓은 옷을 하나도 못입는 사태가 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
그리고 확실히 몸이 무겁다.
사뿐사뿐 걷게 되는 그 느낌이 그립다.
45kg까지는 안 바라고. 안정형 49kg까지 되고 싶다.
1일 1식 다이어트는 엄두가 안나고, 내가 세운 목표로 생활했을 때 한 달 후 얼마나 체중 감량이 가능한지 실험해보고자 한다.
목표를 성실하게 달성하기 위해 좀 부끄럽지만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려고 한다.
[내 목표]
1. 1일 2끼. 폭식형 2끼 말고 적절한 양의 2끼 (사진으로 식단 기록할 것)
2. 매일 조금의 운동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들을 적어도 15분은 하기. 무리할 필요는 없음. (요즘 체력이 저하되서 그럴 힘도 없음. 살이 찌는 것과 체력은 무관했다...오히려 예전에 몸이 가벼웠을 때 체력이 더 좋았던 것 같다)
3. 미세먼지 괜찮은 날에는 8000보 이상은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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