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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최치원 <새벽에 홀로깨어> (우리고전 100선) 김수영 편역, 돌베개

최치원의 시와 산문을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신라 말기 최고의 지성인이었던 최치원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한 인간의 유학생활로 인한 고독함이 느껴졌다.

평범한듯 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담백한 시들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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